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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가 3일 사랑의 쌀 기부 봉사활동을 끝으로 2019 시즌 일정을 마무리했다.
울산현대가 3일 사랑의 쌀 기부 봉사활동을 끝으로 2019 시즌 일정을 마무리했다.

울산현대가 3일 사랑의 쌀 기부 봉사활동을 끝으로 2019 시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기부 봉사활동은 울산현대, 울산농협, 대한적십자사가 농협 친정청결미와 봉계황우쌀을 동구지역 취약 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울산현대 주장 이근호, 부주장 박주호를 비롯해 2019 시즌 K리그 MVP인 김보경과 김태환, 오는 9일 나란히 입대를 앞둔 이명재와 박용우, 외국인 선수 주니오와 불투이스가 참여했다.

울산현대 선수단은 클럽하우스에서 집결 후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원과 조를 이뤄 직접 쌀을 전달했다. 이근호는 "직접 전해드리는 쌀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참여 소감을 남겼다. 선수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끝으로 2019 시즌 일정을 모두 마치고 해산했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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