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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공제조합 울산지점 신사옥이 지상 5층, 연면적 1,153㎡ 규모로 준공됐다.(위쪽) 4일 한국전기공사공제조합 울산지점 신사옥 준공식 참석자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 울산지점 신사옥이 지상 5층, 연면적 1,153㎡ 규모로 준공됐다.(위쪽) 4일 한국전기공사공제조합 울산지점 신사옥 준공식 참석자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울산 전기인들이 4일 새로운 보금자리인 전기공사공제조합 울산지점(자문위원장 김창기) 신사옥 준공식을 갖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선언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길부 국회의원,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이형주 전기신문사 사장, 박성철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장 등 내외빈 13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지점 신사옥은 지상 5층, 연면적 1,153㎡ 규모로 기존 사옥에 인접 부지를 추가 매입해 주차장을 대거 확충해 방문 고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사옥에는 조합 사무실뿐 아니라 협회 사무실과 회의실, 옥상 정원까지 갖춰 조합원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 

또 조합원의 편익증진과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지진에 대비한 '초고속정보통신 1등급', '내진설계 특등급' 등의 특화 설계와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설비시스템의 설치로 전기에너지의 효율성을 높였다.

신사옥은 건축 설계에서부터 공사업체 선정, 자재 선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조합의 기본정신인 '정도경영'에 입각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이뤄졌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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