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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제7대 정순성 이사장이 4일 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경영방침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행정에 나섰다.

정순성 이사장은 취임 다음날 부터 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이틀간에 걸쳐 지역의 전 사업장에 대한 현장 행정으로 각 시설 별 현안파악을 위한 업무보고를 함께 실시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정순성 이사장이 4일 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경영방침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행정을 실시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정순성 이사장이 4일 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경영방침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순방은 사업팀 별 기본현황 주요현안 및 업무계획 보고에 이어 현장 확인을 통해 시설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직원을 격려하고 사기진작과 책임감 있는 운영을 독려했다.

정순성 이사장은 원활한 시설물 운영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상필벌의 자세로 노력하는 이에게 상을 베풀 것이며, 그 모든 노력의 첫 번째 목표는 안전"이라며 안전한 시설물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중심의 시설물 운영과 지방공기업으로서 공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정순성 이사장은 공무원 재직시설 시의회 기획행정 전문위원, 감사관, 경제재정국 국장을 역임, 지난 11월 22일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수천기자 lsc@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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