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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대표이사 이연우)은 지난 4일 안강읍 미등록 경로당 10개소에 냉장고(1,000만 원 상당)를 후원해 지역과 상생하는 향토기업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실현했다.      

경주 안강읍 노당리에 위치한 동영은 각별한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나눔과 협력을 실천하는 지역과 기업 상생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안강읍은 현재 만 65세 인구수가 경주시 12%인 6,409명으로 64개 등록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행정 지원을 받지 못하는 미등록 경로당이 많았다.
이런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냉장고를 지원, 미등록 경로당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우기자 usl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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