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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는 유니시티코리아와 7년 연속 건강기능식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울산현대는 지난 1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8라운드에서 유니시티코리아와 건강기능식품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유니시티코리아는 지난 2014년부터 울산현대에 공식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하며 7년째 스폰서십을 이어가게 됐다.
이를 통해 울산현대 선수들에게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바이오스 라이프 이 에너지', 낮과 밤의 신체 리듬에 맞추어 영양을 공급하는 '코어 헬스 팩' 등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국 울산현대 단장과 조경규 유니시티코리아 영업&마케팅 총괄 상무가 경기장을 찾은 1만 5,000여명의 관중들의 환호 속에 제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김광국 울산현대 단장은 "유니시티코리아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 우리 선수들도 유니시티 제품을 신뢰하며 섭취하고 있고 많은 도움을 받으며 운동하고 있다"며 "2019시즌을 유니시티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하였으며 다음 시즌에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경규 유니시티코리아 영업&마케팅 총괄 상무는 "울산현대축구단은 대한민국 프로축구 역사를 함께 해온 최고의 명문구단"이라며 "유니시티코리아는 울산현대 건강기능식품 공식 후원사로 국내 최정상 프로축구 선수들의 건강 증진과 경기력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조홍래기자 usj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