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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청소년 관련 사업이 기획단 부문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건강검진 수검률, 어울림마당 운영 등 다양한 부분에서 우수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8일 양산시에 따르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공모한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부문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국민건강보험공단 2019년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의 1388청소년지원단 부분에서 우수 청소년지원단으로 각각 시상 및 선정됐다.
 
여가부 장관상을 받은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은 양산시가 연간 6회 개최하는 행사로 청소년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 자체 홍보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중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에 기여한 3개 기관 중에 포함됐다. 또 DIY제페토를 운영하는 배진영 씨가 1388청소년지원단 부분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수천기자 lsc@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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