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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울산 남구을)은 7일 당협 핵심조직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 정치상황에 관한 여론을 수렴하고 자유한국당과 당협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박 의원이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을 사임하고 지역활동에 더욱 매진하기 위해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박 의원은 한국당 사무총장 재임시 다소 부족했던 지역활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이며 대여투쟁에도 변함없이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히면서, 핵심조직 관계자들의 더 큰 성원과 참여를 부탁했다.
또 현 정치상황과 국 회현안에 대한 당의 입장을 설명하고 유재수 감찰무마사건, 우리들병원 1,400억원 대출의혹, 울산시장 선거개입 등 청와대 3대 게이트를 낱낱이 파헤치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