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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해마다 반복되는 한파에 대비해 겨울철 수도시설물 동파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 및 시설 신속 복구를 위해 '동절기 비상급수 대책 상황실'을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본격 한파가 시작되는 이달 말까지 상수도시설물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또 한파, 폭설 등 재난·재해 대비 및 수도계량기 동파 시 긴급 복구를 위해 비상 연락체계 구축 및 읍·면·동 책임공무원 지정 등 긴급 지원반을 확대 구축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시행해 동파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 확인과 당일 복구에 나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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