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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북구 상안동의 부추재배단지 비닐하우스에서 농소황토부추작목반 황성모 반장과 반원들이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울산명품부추를 수확하고 있다.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울산명품부추'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출하돼 전국으로 판매된다. 유은경기자 usy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