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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동에 소재한 한일전력(주)는 10일 울산적십자사의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32호점으로 등록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울산 중구 태화동에 소재한 한일전력(주)는 10일 울산적십자사의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32호점으로 등록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울산 중구 태화동에 위치한 한일전력(주)(대표이사 배경철)는 10일 울산적십자사의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32호점으로 등록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울산시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가 함께 위기가정을 돕는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고 적십자사와 함께 위기가정에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다.

# 9년간 사랑의 햇빛에너지위원장 역임 전기시설 개선 지원도
배경철 한일전력(주) 대표이사는 지난 2008년 울산청소년적십자(RedCross Youth) 위원으로 입회하여 현재 위원장으로 선임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울산 내 9,300여명의 초·중·고, 대학교 RCY단원들의 '안전·봉사·이념학습' 4대 이념을 바탕으로 한 RCY 활동에 대한 제언 및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매년 RCY 해외봉사활동·합동입단선서식을 포함한 각종 단원 연수에 지원하는 등 청소년 교육사업에 많은 지원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1년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 회장으로 선임돼 이후 6년간 활동하면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전달해왔다. 
또 사랑의 햇빛에너지위원회 위원장으로 9년간 역임하면서 에너지 빈곤층을 대상으로 전기시설 개선 지원은 물론 태양광발전설비를 무상지원하며 전기에너지의 전문적인 사업영역을 활용,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펼쳐오고 있기도 하다.

#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은 기업가 덕목"
배경철 한일전력(주) 대표이사는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이웃들이 많이 계시는 가운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사회공헌은 기업가로서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씀씀이가 바른기업 참여를 통해 후원금이 우리 이웃들의 아픔을 덜어주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한일전력(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소중한 후원금이 지역사회 위기가정 지원, 재난구호활동, 기타 봉사활동 등 꼭 필요한 곳에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씀씀이가 바른 기업 등록을 통해 한일전력(주)는 적십자사에 매월 20만 원 정기후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게 된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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