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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10일 오후 울산북부소방서에서 '2019년 구조·진압 기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소방본부는 10일 오후 울산북부소방서에서 '2019년 구조·진압 기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울산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10일 오후 울산북부소방서에서 '2019년 구조·진압 기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119구조대 및 119안전센터 직원들은 대상으로 다양한 구조·화재 상황에서 효율적인 현장 대응과 신속한 구조 기법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소방본부와 소방서 119구조대·119안전센터 11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2020년부터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 배치 예정인 대용량방사포시스템(유류저장탱크화재진압 장비)은 2017년 발표대회에서 제안된 것으로 연구 과제가 화재대응 정책으로 연결된 좋은 사례로 꼽힌다.
울산소방본부장은 "구조·진압 기법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구조대원이나 화재진압대원이 수많은 재난 현장에서 쌓은 소중한 경험을 정책화하는 좋은 자리인데 여러 재난대응기관이 공유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usj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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