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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와 양산시각장애인협회는 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와 양산시각장애인협회는 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국민체육센터와 양산시각장애인협회는 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활체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에게 공공체육시설을 개방, 차별 없는 체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이 협약에 따라 양산시각장애인 협회원들은 주 2회(화·금) 국민체육센터에서 지정된 시간에 볼링강습을 지원받게 된다.

정순성 공단 이사장은 "장애인들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 발굴 및 그에 따른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업무를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 서비스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체육센터와 웅상문화체육센터는 현재 매월 2·4주 일요일(자유수영 3부, 15:45~18:00) 장애인 전용 자유수영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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