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박병훈)이 오는 18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고양 오리온과의 홈경기에 '김국찬(사진) ZONE'을 운영한다. 현대 모비스는 지난 양동근에 이어 두 번째 '선수 ZONE' 시리즈로 김국찬 ZONE을 기획했다.

선수 ZONE은 특정 좌석 구역에 선수 이름을 붙여 그 선수와 팬이 소통하며 새로운 응원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경기 당일 김국찬 ZONE 좌석 구매자들에게 김국찬 캐릭터가 들어간 한정판 티셔츠를 제공해 팬들이 단체 티를 입고 선수를 응원할 수 있게 한다.

경기 종료 후엔 김국찬 선수와 함께 자유롭게 사진촬영과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김국찬 ZONE은 동천체육관 2층 일반석 C-가 구역으로, 티켓 구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현대모비스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함지훈 ZONE, 박경상 ZONE 등을 시리즈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홍래기자 usjhr@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