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는 11일 온누리상품권 200매를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는 11일 온누리상품권 200매를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지사장 박창규)는 11일 온누리상품권 200매(200만원상당)를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 전달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전달에 함께한 양산시복지재단은 이번에 기부된 온누리상품권은 아동에게 전달돼 생계에 보탬이 되거나, 지역아동센터의 간식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창규 지사장은 "우리가 전하는 정성을 복지재단에서 뜻깊게 배분해주셔서 늘 믿고 기부한다"며 "지역 아이들이 티 없이 맑고 행복하게 크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명환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연말에 다른 일반가정의 아이들과 다름 없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해 아이들이 구김 없이 자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이수천기자 lsc@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