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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왼쪽 다섯 번째)과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왼쪽 다섯 번째)과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이 11일 울산 혁신도시 본사에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는 △적극행정 실행 계획 수립 △적극행정 우수 직원 및 사례 선정과 사전컨설팅 자문 △적극행정이 필요하지만 관련 법령 등이 없거나 신속한 업무 처리가 곤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등 동서발전의 적극행정 추진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원회는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을 위원장으로 발전사업과 회계·감사·법무·적극행정 등의 분야에서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6인의 민간전문가를 포함 총 12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위원회에서는 동서발전의 적극행정 추진 기본계획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운영 규정을 공유하고 확정했다. 기본계획에는 위원회 운영을 통한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적극행정 종합 추진계획 수립 정례화, 적극행정 및 네거티브 규제전환 과제 발굴, 임직원 교육, 적극행정 직원에 대한 보호 및 지원절차 등 적극적 행정 수행을 위한 종합적인 내용이 담겼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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