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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1일 오후 6시 울주군 삼남면 더M컨벤션 9층 아모레홀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2019 공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우수활동 참여단 시상, 2019 활동성과보고, 참여단 간의 화합과 교류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동구 대표 박상태 씨, 북구 대표 박효숙 씨 등 10명이 울산시장상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중구 대표 정재희 씨 등 5명이 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제7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전체 172명으로 구성돼 지역 곳곳에서 생활 불편사항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에 앞장서 왔다.
올해 3월 26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역량 강화 교육, 시정 현장 모니터링, 역량 강화 워크숍 등 왕성한 오프라인 활동은 물론, 3월부터 현재까지 4,131건의 정책 제안 및 1,155건의 생활 불편 신고 등의 온라인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해왔다.
특히, 참여단은 태화강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기까지 뛰어난 활약을 벌여 지난 10월 18일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선포식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전우수기자 usj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