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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현대공업고등학교는 이 학교가 '2019년 명장공방 지원사업' 우수학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동구 현대공업고등학교는 이 학교가 '2019년 명장공방 지원사업' 우수학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동구 현대공업고등학교(교장 채영기)는 '2019년 명장공방 지원사업' 우수학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명장공방'은 대한민국명장회, 기능한국인회,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 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등 숙련기술인 단체에 소속된 명장과 학생의 대면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부의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현대공고는 지난 2016년에 명장공방 운영 학교로 선정돼 대한민국 명장회 소속 배관 분야 이동섭 명장의 공방이 교내에 개설됐다. 15명 중 8명은 지난 10월 국제선급연합회(IACS)의 자격증인 브레이징(Brazing)에 도전해 전원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학생들과 함께 울산광역시 상북면을 찾아 대한민국명장회와 연계한 지역사회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고, 7월에는 명장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LNG선으로 2019 울산 조선해양축제에 참가해 울산 동구청 및 울산 조선해양축제 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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