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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9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통합지원본부 운영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 권역별로 진행됐으며 총 22곳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경진대회 결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 우수기관에 13개 기관, 통합지원본부 운영 우수기관에 7개 기관이 선정됐고, 동구는 지난 9월 28일 발생한 염포부두 선박화재사고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실제 재난현장 피해수습 사례를 발표해 통합지원본부 운영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가람기자 usk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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