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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플렉스 체인 롯데시네마울산은 11월의 각종 데이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마련한다.
 우선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에게 무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롯데시네마를 방문한 소방공무원은 소방공무원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오는 11일 '빼빼로데이'에는 '빼빼로데이에 사랑을 고백하세요', '럭키 넘버 일레븐', '우리는 환상의 빼빼로 커플' 등 세가지의 이벤트를 진행해 행운을 안겨준다.
 '빼빼로데이에 사랑을 고백하세요'는 롯데시네마에 마련된 응모함에 연락처와 사랑의 메모를 남겨 응모하면 관별로 총 9명을 추첨, 빼빼로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또 '럭키 넘버 일레븐'은 11번 좌석에 앉으면 빼빼로를 증정하며 '우리는 환상의 빼빼로 커플'은 연인의 키 차이가 빼빼로 길이 만큼만 나면 빼빼로를 증정하는 것으로 오후 4시~5시 한 시간동안 100명에 한해 진행된다.
 한편, 매주 화요일 오후 1시~2시에 진행되는 '엄마랑 아가랑'행사의 2주년 기념 이벤트도 펼쳐진다.
 '엄마랑 아가랑' 행사는 생후 48개월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들이 아기들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엄마랑 아가랑' 상영관은 일반관과는 달리 음향을 20% 정도 낮추고 조명은 약간 밝게 하며 아기의 좌석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엄마랑 아가랑' 2주년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모든 관객에게 아기용품 3종세트 샘플을 증정한다.  손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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