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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가 제43회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지원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대통령표창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울산시는 산업자원부가 제43회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지원 유공 전국 광역자치단체에 대한 심사 결과 울산시가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 돼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맹우시장은 이에 따라 오는 30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4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지원 최우수 광역단체 '대통령기'를 받을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전국 총수출의 15.9%인 451억불 수출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2006년 8월 한달 동안은 50억불의 수출 실적으로 인구가 10배 많은 경기도를 제치고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올해는 530억불 달성이 예상된다. 시는 오는 2010년 1000억불 수출 달성을 목표로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경제를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 방침아래 기업경쟁력 강화지원, 수출유망지역 시장개척단 파견, 전략산업전문박람회 참가지원 등의 해외시장진출 지원 시책을 펼치고 있다. 강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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