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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강북·강남교육청은 9일 울산지역 전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목에 대한 2006학년도 제2차 학력진단평가를 실시한다.
 8일 교육청에 따르면 매년 1·2학기 각각 1차례씨 치려지는 학력진단평가는 개인별 교과 학습의 성취수준을 파악해 단위학교의 교육력을 향상시키며, 공교육 정상화와 교수ㆍ학습방법의 개선을 위해서 실시된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평가문제는 강북·강남 공동으로 과목별, 학년별로 구성된 출제위원이 10월 말까지의 수업진도 내에서의 문제를 출제한다고 밝혔다.
 평가결과는 내신성적에는 반영하지 않고, 학생 개인별로 통지해 개인의 학업성취수준을 알아 피드백 자료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며, 교육청은 학력진단평가 결과를 토대로 학습부진학생에 대한 책임지도를 강화하고 수준별 수업으로 학생 수준과 흥미 등을 고려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수업방법을 개발, 연구토록 장학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송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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