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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주봉현 정무부시장이 오는 10일까지 서울에서 정부를 상대로 내년 국가예산 확보 노력과 함께 울산항 물동량 유치를 위해 포트세일(Port Sales)활동에 나선다.
   주 정무부시장은 8일 환경부를 방문, 환경 분야 국가예산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9일에는 국회 김기현의원과 산업자원부를 방문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주 정무부시장은 9일 국가 예산 확보 활동과 함게 동해해운 등 선사, 컨테이너터미널, 울산항발전위원회 관계자 등과 함께 KP케미칼(주) 등 컨테이너화물을 대량으로 수출하는 기업체 본사를 방문, CEO에게 직접 울산항 이용을 적극 요청하기로 했다.

   주 정무부시장은 10일에는 정갑윤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등을 만나 2007년 국가예산과 관련 현안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이어 산업자원부, 환경부 관계자 등을 만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강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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