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노동당 문성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오는 17일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이달 초 평양을 찾은 이후 보름 새 두번째 방북길이다.
   박 대변인은 방문 의미에 대해 '지난 평양 방문의 후속탄격으로, 한반도 평화정당의 이미지를 굳히기 위한 행보"라고 말했다.
   민노당 지도부의 개성공단 방문은 평양 방문 당시 북축 고위 관계자들이 개성공단 사업을 지속하는 데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확인한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개성공단 시찰에서 민노당은 산업시설과 숙소 현황 등을 둘러보고 각종 제도적 미비점 등도 살펴 볼 예정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