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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울산시당여성위원회(위원장 이죽련)는 9일 지역여성의 정치 접근성을 높이고 여성정치인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여성정치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6주간의 강의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2시 울산시당 2층 강당에서 가진 제5기 개강식에는 중앙여성위원장 박순자 의원과 시의회 김철욱 의장, 당 소속 시의원, 당직자, 수강생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박순자 중앙여성위원장은 축사에서 "한나라당은 전국에서 인재양성을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제1야당으로서 내년 대선에서 정권창출을 위해 인재를 키워내는 일을 한다"며 "강의에 참석하는 여성들이 열심히 수업해서 적성과 역량을 변화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면 울산시의 새로운 리더로서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시작된 강의에서 첫 강사로 나선 박 중앙당여성위원장은 '여성의 정치참여'라는 주제로, 정갑윤 시당위원장은 '정치발전에 있어서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한편 이번 여성정치아카데미는 앞으로 6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박선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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