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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오는 15일 한나라당울산시당과 당정협의를 갖고 울산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검토·협의키로 했다.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박맹우 시장 등 시관계자와 정갑윤 시당위원장과 최병국, 김기현, 윤두환 의원, 김헌득 시당사무처장 등 11명이 참석하는 당정협의회서 당정운영계획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박 시장은 이번 협의에서 정기국회 부처별 상임위 예산심의를 앞두고 미포·온산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과 울산산단 진입도로 개설, 용암폐수종말처리장 건설, 울산신항만 건설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을 위해 지역 국회원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박선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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