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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남구청은 8일 오후 3시 야음시장에서 김두겸 남구청장을 비롯한 초청내빈, 상인,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아케이드 준공식 및 제1회 한마음시장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에 설치된 아케이드는 남구청이 작년 10월 착공, 공사 13억1,700만원을 들여 길이 300m, 폭 8m, 높이 7~12 규모로 완공했다.
 이날 준공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이틀 동안 열리는 한마음 시장축제는 풍물놀이, 난타공연, 즉석 경품게임, 초청가수 공연, 주민 및 상인 노래자랑, 빙고게임, 할인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한편 남구청은 지난해 야음체육관시장과 신정시장상에 아케이드를 설치했으며, 올해 초 신정시장상가 2차 아케이드 및 수암상가시장 아케이드를 완공하는 등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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