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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의장 김철욱)는 14일 박맹우 시장, 교육감 권한대행 서용범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9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22일까지 3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2007년 당초예산과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정례회 첫날인 이날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개의,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처리하고,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실시한다.
 이어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현장확인 등을 실시하고 27일 2차 본회의를 개의해 2006년도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각종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4일간 2007년도 당초예산안과 2006년도 추경예산안을 상임위별로 실시한 후,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예결위활동 후 15일 3차 본회의를 개의해 2007년도 당초예산안 및 2006년도 추경예산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 및 각종 안건심사후 22일 4차 본회의를 개의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및 각종 안건을 의결함으로써 3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선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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