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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후견기관은 빈곤탈출과 삶의 질 향상, 가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자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참존집수리사업, 늘푸른청소사업, 햇살간병 도우미 운영 등 10개 사업이다.
울산북구후견기관 이순덕 관장은 "가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다양한 자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정신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성진 부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저소득층이 지역에서 경제적인 활동은 물론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