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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청이 방학을 맞이 지난달 23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여름방학 환경정비 학생 봉사활동에 지금까지 관내 9개 중학교에서 336명이 신청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재발방지 확약서 제출후 환경정비된 지역에서 불법 투기 예방순찰 및 상습투기지역의 인근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시간, 배출방법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직접 환경정비와 쓰레기 분리수거 홍보를 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
 한편, 남구청은 지난 6월부터 시행중인 불법투기 및 혼합배출 쓰레기 근절대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불법쓰레기가 50%정도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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