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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는 8일 울산 톨게이트에서 여름철 차량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언양지역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산 톨게이트 이용객을 대상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차량내 음주자 질식사고 예방법과 1차량1소화기 갖기 운동 등 여름철 차량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폭염으로 차량 내에서 에어컨을 켜고 잠을 자는 시민이 많은데 질식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뿐만 아니라 엔진과열로 차량화재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상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