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이수만) 청소년적십자 고등부 단원들은 9일부터 이틀간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동향원에서 장애우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이수만)는 국가청소년위원회와 울주군의 후원으로 9일 청소년적십자 고등부단원 11개 학교 140명이 참여하는 'RCY 사랑나눔 봉사체험캠프'를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동향원에서 개최했다.
 오늘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방학동안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봉사활동을 통하여 바른 인성 함양과 장애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건전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식사 및 목욕보조, 시설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포함해 장애우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매직풍선놀이, 레크리에이션 댄스 등 봉사활동을 위해 미리 준비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손유미기자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