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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학교가 중국 진출 기업인 및 관련 실무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중국연구소에 '중국최고전문가과정' 강좌를 개설한다.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21주 일정인 이번 강좌는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정규수업(3시간) 및 중국어특강(1시간)으로 진행된다.
 이 강좌는 동북아시대의 미래, 중국 시장조사 및 기반 구축, 중국 금융/법률/외교/문화/에너지/환경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정부기관장, 외교관, 대기업 CEO, 국책연구소 원장 및 간부, 저명 교수 등 중국 관련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부산대학교 중국연구소 최덕경 소장은 "많은 지역기업들이 중국으로 진출하고 있으나 준비 부족 등으로 현지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부산대학교에서 이에 대한 대처방안과 전문지식에 관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원서교부 및 접수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부산=이수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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