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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농소2동 문화의 집 동아리회원들이 19일 태연재활원에서 '찾아가는 문화축제'마지막 공연을 펼쳤다.

 울산시 북구 농소2동 문화의 집에서 갈고 닦은 기량으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함께하며 찾아가는 문화축제'가 마지막 공연을 가졌다.
 북구 농소2동 문화의 집 동아리 회원 80여명은 19일 낮 12시 30분부터 4시간여 동안 북구 대안동 태연재활원을 찾아 공연과 봉사활동을펼쳤다.
 공연에 나선 동아리 회원들은 풍물, 전통춤, 스포츠댄스, 에어로빅, 민요 등 흥겨운 무대를 장애우들에게 선사했다.
 북구 농소 2동 관계자는 "문화교실 수강생들에게는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산할 수 있는 자리로, 사회취약 계층에게는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생활예술형 축제가 되었다"고 밝혔다.  박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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