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구의회 건설환경위원회(위원장 박선구)는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 삼산배수장 오염물질 처리시설 설치사업장과 여천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수질정화시설 설치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삼산배수장 오염물질 처리시설 사업장은 유지수내 유입되는 하수의 비점 오염원 처리로 악취제거 및 주민 불편해소와 배수장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2006년부터 실시설계 및 자문용역을 거쳐 시비 31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 오는 3월중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또 여천천 수질정화시설 설치사업장은 2개소 일일 5,000t의 하천수 정화능력을 갖도록 지난해 2월부터 추진해 지난 달 완공했다.
 건설환경위원회는 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을 제시해 이 사업이 원활하고 완벽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반웅규기자 ranton@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