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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배수장 오염물질 처리시설 사업장은 유지수내 유입되는 하수의 비점 오염원 처리로 악취제거 및 주민 불편해소와 배수장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2006년부터 실시설계 및 자문용역을 거쳐 시비 31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 오는 3월중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또 여천천 수질정화시설 설치사업장은 2개소 일일 5,000t의 하천수 정화능력을 갖도록 지난해 2월부터 추진해 지난 달 완공했다.
건설환경위원회는 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파악 및 개선방안을 제시해 이 사업이 원활하고 완벽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반웅규기자 ran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