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갱생보호공단 울산지부 여성후원회(회장 김국선)는 19일 정일품(달동소재)에서 200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국갱생보호공단 울산지부 여성후원회(회장 김국선)는 19일 정일품(달동소재)에서 한국갱생보호공단 울산지부 박영철 지부장 및 후원회원 총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신임회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 유공회원 3명 표창패 전수,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회칙개정 및 갱생보호대상자 효율적 지원방향 모색 등에 대해 토의했다.
 김국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7년도 한 해 동안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2008년도에 새롭게 출발하는 회원님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울산지역 출소자를 도와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정과 사랑이 넘치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여성후원회는 2006년 11월 출소자들의 효율적인 지원을 통한 재범방지를 위해 구성됐으며 생활관에서 자립의 꿈을 펼치며 착실히 생활하고 있는 울산지역의 무의무탁 불우출소자들의 취업자리 알선 및 명절위문, 갱생보호대상자 재사회화교육, 주민등록 재등록 지원, 합동결혼식 등을 지원해 왔다.  손유미기자 ymson@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