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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항의 체선율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1일 울산해양수산청이 발표한 '200년 3/4분기 울산항 체선현황' 자료에 따르면 3분기 체선율이 4.3%로 올해 1~9월까지의 평균체선율 4.2%보다 다소 증가했다. 지난해 동기 체선율 5.3%보다는 감소한 수치.
 체선 선박은 124척으로 지난해 동기 149척에 비해 25척 줄었으며, 체선선박의 척당 평균대기시간도 31.2시간으로 지난해 동기 31.7시간보다 0.2시간 정도 개선됐다. 정재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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