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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한국예선업협동조합울산지부는 13일 울산해양청 대회의실에서 '울산항 예선서비스 향상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샵은 울산항 예선시장에 대한 서비스 제고 방안을 도출해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도선사·예선업체·급수업체 등과 해양청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울산항 예선업체(4개사) 직원 및 선장, 도선사, 급수업체(4개사) 직원 및 선장, 울산항 이용선사, 해운·대리점 직원 및 해양청 직원, 항만이용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워크샵은 예선운영 제도 개선사항 설명, 울산항 및 우리나라 예선시장 현황 설명, 선박안전과 항만운영의 조화를 위한 방안, 예선서비스 제고 방안 등에 대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울산항에는 4개의 예선업체가 있으며, 1,000마력급에서 4,000마력급까지 총 26척의 예선을 운영하고 있다.  정재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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