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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워크샵은 울산항 예선시장에 대한 서비스 제고 방안을 도출해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도선사·예선업체·급수업체 등과 해양청과의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울산항 예선업체(4개사) 직원 및 선장, 도선사, 급수업체(4개사) 직원 및 선장, 울산항 이용선사, 해운·대리점 직원 및 해양청 직원, 항만이용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워크샵은 예선운영 제도 개선사항 설명, 울산항 및 우리나라 예선시장 현황 설명, 선박안전과 항만운영의 조화를 위한 방안, 예선서비스 제고 방안 등에 대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현재 울산항에는 4개의 예선업체가 있으며, 1,000마력급에서 4,000마력급까지 총 26척의 예선을 운영하고 있다. 정재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