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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13일 현대청운고등학교에서 전교생 54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13일 현대청운고등학교에서 전교생 54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발생시 적정한 처치를 통해 환자의 고통감소와 후유증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현대청운고 학생들은 기도폐쇄에 따른 응급처치, 상처처치, 골절처치, 화상 및 동상에 대한 처치,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대해 배웠다.
 현대청운고 장재성 교사는 "오늘 응급처치 교육은 청소년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상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방법을 배우는 것으로 자신은 물론 재난 상황에 처한 타인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때문에 2007년부터 1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교육에 대한 호응이 좋아 올해는 전교생으로 확대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보람기자 usy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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