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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요일은 '가족시네마'에서 영화 <황금 연못>을, 수요일은 '뒤란'에서 인디밴드 트랜스픽션과 현대자동차 기타동호회 안단테와의 만남을.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9일, 30일 각 '가족시네마'와 '수요예술무대 뒤란'을 야외공연장에 펼쳐보인다.
 먼저 29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될 '가족시네마'에서는 헨리폰다와 캐서린 헵번, 제인폰다 주연의 <황금 연못>을 상영한다.
 마크 라이델 감독의 이 영화는 오랫동안 불화관계에 있던 아버지와 딸이 화해에 이르는 과정을 그린 작품.
 이 영화는 1981년 미국에서 제작되었으며, 82년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및 각색상을 받았다. 노년의 서글픔을 헨리 폰다와 캐서린 햅번이 잘 표현해 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30일 오후 7시30분 야외공연장을 떠들썩하게 만들  '수요예술무대 뒤란'은 내게 돌아와의 인디밴드 트랜스 픽션과 더더밴드, 현대자동차 기타동호회 안단테,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 등이 나와 대중음악, 기타연주, 클래식연주, 중창 등으로 꾸민다.   김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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