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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은 연말연시 청소년들의 탈선을 방지하기 위해 장학사, 교사, 경찰과 합동으로 교외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24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교외지도는 공업탑 주변, 울산대 일원, 성남·옥교동 지역, 남목·일산·방어진 일대, 언양시가지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5개 지역에서 이뤄진다.
 교육청 관계자는 "겨울방학 및 연말연시, 수능이 끝난 시기이므로 학생들의 일탈행위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흥업소 출입, 폭력 등의 일탈행위를 계도 및 단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송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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