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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즈음, 치과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임프란트 이지요.
 임프란트란, 충치건 풍치건 어떤 이유로 든지 치아를 상실하였을 경우, 없어져 버린 그 치아 부위의 뼈 속에 심어주는 인공 치아를 말합니다.
 현재 임프란트의 재료로써는 티타늄이라는 금속을 많이 쓰는데  이 금속은 인체에 거부 반응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습니다.
 임프란트는 뼈와 결합하므로 매우 튼튼하고 또 충치가 생기지 않아 반영구적 입니다. 그러나 청결 관리를 잘 못하면 자연치아와  마찬가지로 치태나 치석에 의해 염증이 일어 납니다. 이것을 임프란트 주위염이라 하는데 자연치아의치주염에 해당되고 증세도 치주염과 똑 같습니다.
 임프란트 주위염이 발생하면 임프란트의 수명이 짧아지고 또 심한 경우 임프란트를 제거해야  되므로 임프란트 치료가 실패 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프란트를 하고 난 후 충치가 안 생긴다고 안심하지 마시고 인공 치아도 청결을 철저히 유지 하셔야 합니다.
 임프란트는 모든 무치악 환자에게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예컨대치아상실 부위의 뼈가 너무 얇거나 좁은 경우는 임프란트 치료가 적절치 않습니다.
 이 경우 턱 뼈의 다른 부위에서 뼈를 떼어내, 인공치아를 심고자 하는 부위에 이식함으로써 임프란트가 가능할수도 있으나 비용이나 치료시간을 고려할 때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기도 합니다.
 또한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으신 분이나 간에 이상이 있는 환자는 내과적인 치료를 완전히 하신 후 임프란트를 수술해야 실패의 위험성이 적습니다.  연세치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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