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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7월 1일 남구 달동에 문을 연 '항사랑외과병원'은 항문내시경 검사부터 수술까지 고객들이 한번에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시설과 의료진을 갖춘 대장항문전문병원이다.
 대장항문클리닉, 탈장클리닉, 변비클리닉, 유방클리닉, 소화기내과클리닉 등의 전문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병원은 마취방법에 있어 가장 선진기술이라 할 수 있는 '미추마취'를 시행하고 있어 척추마취에 의한 두통, 수술시간의 연장 등의 단점을 보완해 환자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항사랑외과병원 성천기 원장(사진)은 "수많은 시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앞으로는 대장항문 수술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대장암 분야에도 영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손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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