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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초 지역 초등학생들이 아쉬운 겨울방학을 뒤로 하고 개학을 하게 된다. 또 3월이면 입학식을 하게 되는데 신학기 또는 학교에 입학을 하는 자녀를 두었다면 가벼우면서도 고급스러운 품질을 자랑하는 가방을 선물하는 것도 아이에게 점수를 따는 방법이다.
 요즘 아이들은 선호 상품에 대한 취향이 뚜렷하기 때문에 의견을 충분히 물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지만 가방, 학용품 등은 무난히 선물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
 최근 아동가방의 트렌드는 어린아이인 점을 감안해 오래 매고 있어도 어깨에 부담이 덜한 경량소재와 품질의 고급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정리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울산점 관계자는 "가방을 고를 때는 가방이 몸에 잘 밀착되는지, 주머니나 지퍼 위치가 아이들이 사용하기 편한지, 바느질이 튼튼하게 되어 있는지 등을 잘 살펴야 한다"며 "아이들의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소재를 지양하고 너무 무거우면 발육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구매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롯데백화점 울산점 '휠라키즈' 은 해마다 출시된 체크패턴의 가방이 올해도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이 첨가된 가방도 대거 선보이고 있다.
 가방끈이  U자 형태로 하나로 연결되어 가방 끈이 흘러 내리는 것을 방지하는 스타일과 가방 뒷편에 양쪽으로 스펀지가 들어가 척추를 보호 하도록 만들진 가방 등이 대표적이며 은색이 들어간 사이버틱한 스타일의 가방도 출시됐다.
 '휠라키즈'는 가방, 신주머니로 구성된 가방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탬버린, 트라이앵글을 증정한다.  손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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