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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지방자치위원회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문성현 대표와 소속 국회의원, 지방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2007년 민주노동당 지방의원 정기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는 울산을 포함한 전국의 지방의원 81명(광역 15명, 기초 66명)과 각 지역별 의정지원담당자 50여명 등 총 130여명이 참가하며, 지방의원 연수에 대한 격려와 특강을 위해 문성현 당 대표, 노회찬 국회의원, 심상정 국회의원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부동산 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 모색과 함께 지방의원들에게 의정활동의 뚜렷한 진보적 목표와 계획을 세우도록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연수는 '2007년 대선과 지방의원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특강과 강의, '지방자치단체 행정혁신방안'에 대한 실무교육, '진보적 의정활동 계획'에 대한 조별토론 등으로 이뤄진다.  최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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