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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울산시당 '서민속으로! 현장속으로! 청년에게 듣는다!' 라는 주제로 27일 울산청년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간담회가 열렸다. 강길부 시당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늘 울주 농촌지역 탐방

'서민 속으로 현장 속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한나라당 울산시당(위원장 강길부)의 민생탐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시당 청년위원회가 새 조직의 진용을 갖추고 공식 출범했다.
 시당은 27일 오후 4시 남구 달동 시당사 강당에서 청년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 및 청년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강길부 위원장을 비롯해 박기선 전임 청년위원장, 한동영 신임 청년위원장, 청년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축사와 감사패 전달, 위촉장 수여식, 청년위원 행동실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당은 이날 청년위원장 이·취임식에 이어 오후 5시에는 남구 신정동 남울산청년회의소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서민 속으로, 현장 속으로, 청년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울산지역 청년회의소(JC)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민생탐방 2탄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지역의 청년단체인 청년회의소(JC)의 대표자들을 통해 청년들이 바라보는 한나라당에 대한 인식 등을 듣고, 젊은 층과의 소통을 위한 당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 시당에서는 강길부 시장위원장과 김영중 사무처장, 윤시철 대변인, 박성민 대외협력위원장, 김지훈 디지털위원장, 한동영 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시당은 이어 28일 오후 4시부터는 민생탐방 3탄으로 울주군 농촌지역을 둘러볼 예정이다.
 시당은 이날 울주군 상북면 농공단지와 배내골 군도 정비공사장 일대를 현장방문, 수해 위험지역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탐방에는 강길부 시당위원장과 김영중 사무처장, 윤시철 대변인 등이 일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최성환기자 cs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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