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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소식

음악
 △전제덕&민경인 듀오 콘서트=3일 오후 8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국내 최고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과 재즈 피아니스트 민경인이 만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 3만5,000원~1만5,000원. 문의 272-5222

 △가을을 여는 음악회=3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울산시립합창단 특별연주회.  한국합창지휘자에서 추천하는 신예지휘자 이수은, 최낙기 초청. 5,000원. 문의 276-0372

 △대바람소리=7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공연
 △웃음의 대학=4일 오후 오후 3시, 7시. 세계 2차대전을 배경으로 웃음을 삭제해야하는 검열관과 웃음을 사수해야하는 작가들을 통해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할 최고의 코미디 연극. 1만원. 문의 219-7400

전시
 △울산공예디자인협회 두번째 회원전=4일까지 남구 삼산동 영상아트갤러리. 목공예를 비롯해 도자기, 염색, 그래픽디자인 등 다양한 공예디자인 작품 전시.

 △예양해 초대 개인전=6일까지 남구 신정동 홍강갤러리. 접시꽃, 장미, 나팔꽃 등 꽃을 소재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그림 전시.

 △동천 강상복-울주명산 영남알프스전=13일까지 울주문예회관 전시실. 실경산수화의 대가이자 울산이 고향인 강상복 화백이 화폭에 담은 영남알프스 10여점 전시.

 △그룹 예가=5일부터 11일까지 남구 달동 CK치과병원 12층 갤러리. 삼호동사무소 문화센터 그림교실 첫 회원전. 울산지역 곳곳을 담은 유화 30여점 전시.

행사
 △제1회 박제상 문화제=4일~5일 울주군 두동면 만화리 박제상 유적지 일대. 박제상 흔적따라잡기, 점토로 박제상 만들기, 전통놀이 등.

 △제13회 울산광역시 전국 국악경연대회=4일~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및 야외공연장. 뛰어난 재능을 갖춘 신인 국악인을 발굴·육성하고 지역 국악의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국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  학생부(초등부 포함), 일반부로 나누어 경연.

 △2010 무룡예술제=15일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북구청 광장 일원. 북구청소년축제, 선생님밴드 페스티벌, 전문 DJ의 음악방송, 해양사진전 등.

 

인근지역문화소식

음악
 △2010 September Story=부산문화회관 중극장. 7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립합창단 기획, 경성대학교 외래교수, 목련합창단 지휘자, 남성성악앙상블 4+1, 이태리음악연구회 회원 등으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테너 오동주 독창회. 2만원. 문의010-4556-5058

공연
 △락시터-즐거운 시절=부산 BS부산은행조은극장 2관. 12일까지. 낚시터에서 만난 60대와 30대 두 남자의 대화를 통해 바라본 우리시대 자화상을 유쾌하게 그려낸 창작뮤지컬. 공연시간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7시 30분, 일요일 오후 3시·6시 30분, 월요일 공연없음. 3만원. 문의1588-2757

 △보잉보잉=부산 솜사탕아트홀. 12일까지. 3명의 스튜어디스를 약혼자로 둔 바람둥이 주인공의 아슬아슬한 연애행각이 코믹하게 펼쳐지는 코믹극. 공연시간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4시·7시, 월요일 휴관. 3만원. 문의 051-922-4545

 △닭잡아 먹고 오리발=부산 미리내소극장. 10월 31일까지. 스스로의 인생을 단 한번도 선택하지 못하고 살아온 주인공 '오리발'의 인생여정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나약한 현대인의 자화상을 그려낸 세태풍자 모노드라마. 공연시간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 오후 4시, 화요일 공연없음. 2만5,000원. 문의1600-1716

전시
 △2010 부산 국제환경ㆍ에너지산업전=부산 해운대 벡스코. 4일까지. 환경과 에너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합전시회.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력.발전 기업을 비롯해 환경 및 에너지 전문기업이 대거 참가.

 △영ㆍ호남 미술교류전=대구문화예술회관 1~5 전시실. 5일까지. 영·호남의 미술 정보교류와 지역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전시. 대구, 광주, 부산, 전북지역 작가 150여명 출품. 문의 053-653-8122

 △대구구상작가회전=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6일까지. 대구구상작가회의 정기전. 박종경, 문상직, 손문익, 김향주, 이규목 등 작가 23명의 작품 70여점 소개. 문의 053-420-8015~6

행사
 △제4회 동리목월을 찾는 강연과 음악축제=4일 오후 7시30분 경주 서라벌문화회관. 문학강연, 시낭송, 노래 등이 어우러진 문학축제.

주말개봉 영화
 △애프터 라이프(9월 2일 개봉)
 감독 아그네츠카 보토위츠 
 출연 리암 니슨, 크리스티나 리치, 저스틴 롱 
 교통사고 후 눈을 뜬 애나(크리스티나 리치)는 자신이 시체실에 누워있음을 알게 된다. 그녀는 자신이 살아있다고 생각하지만, 장례 절차를 준비하는 장의사 엘리엇(리암 니슨)은 단지 무덤에 묻히기 전 3일 간 영혼이 떠도는 것일 뿐이라말한다.
 한편 애나의 약혼자 폴(저스틴 롱)은 애나의 시신을 보기 위해 찾아가지만, 엘리엇의 강한 반대로  그녀를 보지 못한다. 비밀스런 장의사에 대한 의문이 깊어지는 가운데. 그녀는 정말 죽은 걸까? 15세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103분.
 △에브리바디 올라잇(9월 2일 개봉)
 감독 리사 촐로덴코
 출연 아네트 베닝, 줄리안 무어, 마크 러팔로
 완벽주의자 의사 닉(아네트 베닝)과 도전적인 조경 디자이너 줄스(줄리안 무어)는 각자가 낳은 두 명의 아이들 조니(미아 바쉬이코브스카), 레이저(조쉬 허처슨)와 함께 행복한 가족으로 살고 있다. 어느 날, 레이저의 부탁으로 조니는 생물학적 아빠 폴(마크 러팔로)을 찾는다. 혹여나 생물학적 아빠에게 아이들을 빼앗길까 노심초사한 닉과 줄스는 폴과 거리를 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폴은 아이들과 점점 가까워진다. 설상가상 자유롭고 쿨한 영혼의 폴에게, 줄스까지도 마음을 빼앗기기 시작하는데. 그들의 코믹 스캔들은 어떻게 펼쳐지게 되는 것인가. 청소년관람불가. 상영시간 106분.

 문의 CGV 1544-1122, 메가박스 1544-0600, 롯데시네마 1544-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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