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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부경찰서는 14일 주차된 오토바이를 통째로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 등)로 정모(동구 방어동·22·무직)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께 동구 방어동 모회사 앞에 주차된 정모(동구 방어동·31·회사원)씨의 125cc 오토바이를 이삿짐센터의 1t 트럭에 실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정씨는 일명 '만능키'를 꽂아 시동을 걸려했으나 시동이 걸리지 않자 이삿짐센터 차량을 대여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박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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