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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은 2007년 대고객 축제행사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확정해 가족 중심의 이벤트와 서비스의 고급화를 통해 경마공원이 지역 축제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작년한해 경마견학프로그램과 월드컵응원전 야간경마축제 등의 고객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고객만족경영 추진과 중장기 공원화 사업을 통한 복합 어린이공원 신축으로 지속적인 입장고객 증가로 하루 1만 명의 입장 인원을 기록할 정도로 건전 레저 공간으로서 확고한 자리를 잡았다.
 평일에도 유치원과 지역 장애인 단체에서 소풍은 물론 호젓하고 상쾌한 휴식 공간을 찾는 가족과 연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을 정도로 불편한 교통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승마체험 말 사랑체험장 유수지 주변 꽃마차 운영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와 경마공원의 자연환경이 입소문이 퍼지면서 소리 없이 강한 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것,
 올해는 부산경남경마공원을 명실상부한 지역 최대 축제명소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 아래  4월 유채꽃 축제 7월 야간경마 축제 10월 가을 문화축제 12월 크리스마스 축제 등 '계절별 축제행사'를 확대시행하고  5월 어린이날 각종 명절 등  시도민과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기념축제행사 등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또 경상남도지사배 경주 부산광역시장배 경주 등 올해 9회 이상 펼쳐지는  대상·특별경주 때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한편 경마 상식 경진대회 한여름의 열기를 날려버릴 '대형물놀이 축제' '경주로 마로톤 대회' '어린이 축구대회'도 계획하고 있어 그야말로 경마공원이 축제의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부산=이수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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