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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21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남구 울산 롯데호텔에서 국내외 환경전문가와 친환경 도시 관계자 등을 초청해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환경도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유엔 아시아경제사회위원회(UNESCAP), 환경도시로 알려진 스웨덴 예테보리시와 브라질 꾸리찌바시, 일본 기타큐슈시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해 각국의 환경도시 건설 과정을 듣고 울산의 환경도시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생명의 강으로 되살아나고 있는 태화강과 도심 속 생태공원인 울산대공원 등을 둘러보고 SK㈜ 등 지역 산업체도 견학할 계획이다.  강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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