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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국무역협회는 중소기업과 지방기업의 수출능력을 제고하고 애로를 해소해주기 위해 현장지원 전담팀을 신설하고 무역전문가 풀을 구성해 맞춤형 무역현장지원 업무를 3월 중순부터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무역전문가 풀은 종합상사 등 무역업체의 전직 최고경영자(CEO), 부·과장급 경력자 등을 위주로 우선 10여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해외거래선 발굴, 신용 조회, 거래조건 협상, 계약 체결, 수출이행, 사후관리 등에 관해 맞춤형 수출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신영한기자